29일~내달 11일까지 현장점검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11일까지 ‘학교·학원 방역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감을 방역책임관으로 지정하고 현장점검반을 가동하여 학교 내 감염병 예방체계를 점검한다.
방역 특별기간 동안 각급 학교는 코로나19 비상 운영계획 수립 여부, 학교시설 소독 조치, 급식운영 계획, 학생 간 거리배치, 방역물품 보유 등을 자체 점검한다.
현장점검반은 각급 학교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4월 29일~5월 11일) 후 위험요인을 진단하여 방역 강화 방안을 안내하고 거리두기 유지·마스크 착용 등 학교 환경관리, 유증상자 관리 철저, 공용 공간 환기, 학교 안팎 생활지도, 외부강사 관리 강화, 가정 내 예방수칙 준수 및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검사 등을 집중·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원, 교습소 등에 대한 현장점검 횟수를 늘리는 등 방역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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