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은 최근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4가족 9명의 교육 가족을 초청해 ‘가족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참여 가족을 선정해 코로나19 상황의 진로교육, 고등학교 배정시스템, 온라인 수업 지원과 개선 방안, 인천시교육청 미래교육 로드맵 등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도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님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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