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순까지 집중 관리
강원교육청은 26일부터 오는 6월 하순까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 집중방역 유·초·중등학교 현장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감을 지역방역책임관으로 지정하고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며 5대 예방수칙 준수, 학교 내 반복 교육 및 학교 안팎 생활지도, 유증상자 관리 및 시설 방역 등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학교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학교 방역 수칙 준수, 방역물품 비치, 방역인력 활용, 학교 구성원 대상 예방수칙 준수 지도, 학교 안팎 생활지도, 외부 강사 관리 강화 등 주요사항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재학 도교육청 안전기획담당 장학관은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학교를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왔다”며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학교일상 회복을 위해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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