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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놀이처럼"…태권도진흥재단, VR·AR 콘텐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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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놀이처럼"…태권도진흥재단, VR·AR 콘텐츠 도입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5.0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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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내 체험관에
태권 격파왕 등 새 콘텐츠 4종 선봬
1일부터 14일까지 무료 체험·이벤트
태권도 가상 대결 콘텐츠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 가상 대결 콘텐츠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진흥재단은 1일부터 태권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선보인다.

태권도재단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내 체험관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에 무료 체험, 방문 인증 이벤트, 격파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새로 선보일 콘텐츠는 '가상 태권전', '태권의 제왕', '태권 격파왕', '태권 모험' 등 4종으로 장비와 센서로 동작을 인식하고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해 실감 나는 태권도 체험을 할 수 있다.

VR·AR 콘텐츠 체험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VR·AR 콘텐츠 체험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가상 태권전은 체험자 움직임을 인식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가상의 사범에게 태권도 기본동작을 수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태권의 제왕은 태권도 전용 T1 경기장을 배경으로 대련을 펼치는 가상 겨루기 콘텐츠로, 머리에 헤드마운티드디스플레이(HMD : 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고 즐기는 방식과 동작 인식 방식으로 나뉜다.

▲태권 격파왕은 체험자가 화면에 나타난 송판, 벽돌을 깨는 콘텐츠다.

▲태권 모험은 증강현실 장비를 착용하고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태권도원을 탐방하는 투어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가상 및 증강현실을 통해 태권도를 더욱 가깝고 즐겁게 느낄 수 있다"며 "태권도 놀이와 게임이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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