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오케미칼·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업무협약
전남 광양시가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해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일 ㈜피앤오케미칼,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시장과 김종국 ㈜피앤오케미칼 대표이사, 김성희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장 등은 협약식에서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피앤오케미칼은 인력 채용 시 지역청년 우선 고용과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성·상식·현장교육·모의면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산업 신기술 정보 및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과 현장 체험,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훌륭한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경쟁력 있는 인재를 채용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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