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찬규)는 최근 중구 장애인복지관, 중구 노인복지관, 인천 보라매아동센터 등 3개소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을 찾아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현장지원과 피해자 상담 지원 등 협력방안 논의와 장애인들의 범죄피해 의심사례 인지 때 적극적으로 112신고를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경찰관이 직접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마스크, 세정제 등 개인위생 물품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박찬규 서장은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보호시설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작년 4월 시작으로 분기별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