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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순사건 전국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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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순사건 전국에 알린다
  •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 승인 2021.05.06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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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 10·19 민관협의회 13명 위촉
유족·시민단체·지역민 소통 창구
전남 순천시는 6일 여순 10·19 민관협의회 13명을 위촉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6일 여순 10·19 민관협의회 13명을 위촉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여순 10·19 민관협의회 13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순 10·19 민·관 협의회 출범으로 민관이 상생하는 공론화 체계를 구축해 여순사건의 특별법 제정 촉구 업무, 진실규명 및 추모·교육·사업에 관한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여순사건을 전국화할 계획이다.

허 석 시장은 “그간 여순 10·19 특별법 제정과 추모사업 등 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그 노력의 정점을 찍는 일에 민관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당부 드린다”며 “민관이 상생하는 협의회를 통해 평화의 울림이 순천에서 가장 먼저 메아리치고 그 울림이 지구촌을 강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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