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까지 순차적 지원
인천교육청은 최근 석정중학교에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및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노트북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재학 중인 다문화 및 취약계층 학생으로 노트북은 올 하반기까지 모두 100명의 초·중학생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기관이 협력의 물꼬를 터주고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노트북 지원으로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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