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맞춤형 스타기업 육성 지원 예정
전남테크노파크가 여수시를 대표할 스타기업을 모집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21년 여수시를 대표할 스타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수시 스타기업육성사업은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산·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 여수를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본사와 사업장이 모두 여수에 위치하고, 최근 3개년 평균 20억 이상 매출을 필수로 수출실적 여부,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율 1% 이상, 연평균 매출 증가율 5% 이상 3가지 조건중 하나를 충족시키면 지원이 가능하다.
여수시 스타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전남테크노파크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ERP구축 등 정보화 지원과 ISO 인증, 벤처기업, 이노비즈 등 인증지원, 특허출원, 실용신안 등 지적 재산권 지원을 받는다.
또 제품 포장, 디자인 제작, 홍보물 제작, 해외수출상담, 품평회 등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받게 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여수시 스타기업육성사업을 통해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여수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