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오 위원장·서기팔·손영준 부위원장 선출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최근 ‘공공용지 활용방안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하고 위원장에 임시오, 부위원장에 서기팔, 손영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특위는 지난 제266회 임시회에서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유휴 공공용지를 조사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활용방안 찾고자 구성됐다.
특위는 공유재산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자료를 수집한 뒤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청취,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상황에 맞는 활용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임시오 위원장은 “노원구에 활용되고 있지 않은 공유지가 많다.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위원회 위원으로는 변석주, 안복동, 이영규, 이칠근, 이한국 의원으로 구성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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