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차산업 인증제품의 홍보·판매 활성화 위해 조성
쿠킹 실습교육, 체험·관광농장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체험 공간 운영
쿠킹 실습교육, 체험·관광농장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체험 공간 운영
![인천시는 ‘농촌융복합산업 체험 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제공]](/news/photo/202105/841279_535096_5341.jpg)
인천시는 26일 박남춘 시장, 맹성규 국회의원, 임동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6차산업 인증경영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업무동 1층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체험 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 스튜디오가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우리지역에서 직접 만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체험 스튜디오는 인천 6차산업 인증제품의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138㎡ 규모에 조리대 7조와 온라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방송용 카메라 3대, TV, 방송편집 장비를 갖추었다.
개소식에서는 한국발효장류협회와 6차산업 인증경영체 강화섬김치의 진행으로 된장 담그기, 순무김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대면 및 실시간 줌(zoom)으로 진행됐다.
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체험 스튜디오는 5~12월까지 월 3회 모두 24강으로, 6차산업 인증제품을 이용한 쿠킹 실습교육이 진행된다”며 “SNS품평회, 레시피 공유 온라인 소통 실시, 체험·관광농장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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