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하는사랑밭 후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최근 (사)함께하는사랑밭(대표 김병노) 후원으로 취약계층과 고령 보훈대상자 300가구에 홍삼스틱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삼스틱은 코로나19로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 친지의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서적 고립이 심화된 취약계층 및 고령의 보훈 대상자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위문품 전달에는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 38명이 참여했다.
(사)함께하는사랑밭은 난치병, 장애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NGO단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보훈가족 초청행사, 식료품 지원, 명절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윤명석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사)함께하는사랑밭에 감사드린다”며 “서울북부보훈지청은 보훈가족의 든든하고 안전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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