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최근 청소년육성 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을 품에 안았다.
시의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해 2월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분야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지난 27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1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동안청소년수련관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욕구에 발맞춘 프로그램 보급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왔다.
특히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4회 연속,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6년 연속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통령 표창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임을 다시 인정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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