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문화재단과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과 문화나눔을 위해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전날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역 사회공헌 및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문화재단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회원과 직원에게 성남아트센터 기획공연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노인의날과 어버이날 등에 문화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객석 나눔을 진행하기로 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성남문화재단의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홍보한다.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사회공헌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노인 세대가 문화예술을 즐기고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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