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23일까지 신청
강원 삼척시가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비 3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말까지 공장등록을 완료한 관내 농공단지(도계, 근덕)에 입주해 있는 38개 업체의 신청을 접수해 지난해 생산제품 직접 수송 물류비의 50% 범위 내에서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 기업지원 부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물류비 지원 사업으로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는 물론 타 지역 업체와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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