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중원구는 최근 관내 11개 경로식당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조리사 31명과 함께 경로식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로식당 종사자들의 노인급식 업무 추진을 격려하고 경로식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총 162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운영보조금 9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구는 앞으로도 경로식당 종사자들과 함께 관내 어르신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경로식당의 효율적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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