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오포로타리클럽은 지역 희망무지개에 토마토 120상자(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15일 오포읍에 따르면 희망무지개 사업은 후원을 원하는 기업, 단체,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생산품(농·공산품 등)을 구입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사업이다.
김갑진 회장은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통해 토마토 농가도 돕고 이웃돕기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토마토 맛을 볼 수 있도록 고루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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