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혁 ‘일본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대회’ 추진위원장 “日 주장, 군국주의자 역사조작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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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혁 ‘일본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대회’ 추진위원장 “日 주장, 군국주의자 역사조작으로 시작”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6.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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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화합 제전 올림픽 공식지도 마저 왜곡하는 추태”
독도에서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는 임용혁 추진위원장.
독도에서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는 임용혁 추진위원장.

“일본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포함 시키는 만행에 이르기까지 매년 독도에 대한 도발과 망언을 되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이 독도에 관한 역사의 진실을 은폐,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은 과거 일본의 역사가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임용혁 ‘일본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대회’ 추진위원장은 “일본은 군국주의자들의 역사조작으로 시작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아직도 이어가고 있다”면서 “군벌 막부’와 ‘메이지-쇼와 정부’를 승계한 현재의 일본 정부 스스로 자국 옛정부의 문서들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 9일 독도에서 일본에 항의하고, 주장의 허구성을 알리는 규탄대회에서 입장문을 낭독하며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고 인정한 일본 역사 기록물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우선 1667년 은주시청합기의 기록을 예로 들며 ‘일본의 서북경계는 현재의 오키섬인 은기도’라고 기록,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명료하게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1696년 ‘울릉도 도해 금지령’, 1785년 삼국접양지도, 1877년 일본 태정관 지령문 등은 현재 일본 정부의 허위주장을 확실하게 증명하는 결정적이고 최종적인 증거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역사적 사실이 이와 같음에도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공식지도에 독도를 표기하고 평화와 화합의 제전인 올림픽 공식 지도 마저 왜곡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위원장은 “일본정부 스스로 자국 옛정부의 문서들을 확인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증명됐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해야 한다. 또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 표기한 독도를 즉시 삭제하고, 그 경위를 밝혀 설명함과 동시에 그 관련자 전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를 포함한 세계만방에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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