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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유원지, 전남도 7월 추천관광지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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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유원지, 전남도 7월 추천관광지로 뽑혀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6.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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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야경·다도해 전경 등 매력 풍성
목포 유달유원지 전경. [목포시 제공]
목포 유달유원지 전경.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 유달유원지가 도로부터 7월 추천관광지로 뽑혔다.

도는 7월을 맞아 ‘감성별밤여행’을 테마로 도내 22개 시·군 관광지 중 유달유원지를 포함한 3곳을 추천했다.

유달유원지는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사이 약 300m 구간의 모래사장과 일대 거리로 분위기 좋은 카페와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젊은이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명소로 급부상했다.

특히 유달유원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목포9경에 속할 정도로 경치가 빼어나다. 지난 2012년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가 건립된 뒤에는 목포대교와 고하도의 야간조명이 밤하늘 별빛 장관을 이루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야간관광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체험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유달유원지 앞바다에 길이 54m의 스카이워크를 조성했다.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밤에는 조명을 반사해 빛나는 바다, 유달산 정상 불빛, 대반동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3일 “유달유원지는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과 밤바다를 호젓하게 감상할 수 있는 목포의 핫플레이스”라면서 “유려한 경관 속에서 마음 편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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