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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집, 두레라이온스클럽 송은석 이임회장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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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집, 두레라이온스클럽 송은석 이임회장에 감사패 전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6.27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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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의료봉사·대전역 무료급식 봉사·정기후원 지원 등 공로
벧엘의 집은 두레라이온스클럽 2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임 회장인 송은석 회장에게 벧엘의집 후원을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벧엘의 집 제공]
벧엘의 집은 두레라이온스클럽 2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임 회장인 송은석 회장에게 벧엘의집 후원을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벧엘의 집 제공]

벧엘의집은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두레라이온스클럽 2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송은석 이임 회장에게 벧엘의집 후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역 인근 소재 벧엘의집은 울안공동체(노숙인 자활시설, 쉼터), 희망진료센터(무료진료소), 쪽방상담소(쪽방생활주민 종합지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지역의 대표적 노숙인 복지시설이다.

벧엘의집과 대전두레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소중한 인연을 이어 왔다. 그동안 캄보디아의 의료봉사와 집수리 사업을 비롯해 매월 대전역 무료급식 봉 사와 정기후원 등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캄보디아 심장병 수술 아동을 위해 사단법인 세계의심장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매년 대전역 인근의 노숙인과 쪽방생활인등 지역사회의 빈곤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어 코로나19의 이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지역의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노숙인 인권을 신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송은석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과 두레라이온스는 항상 함께해 왔으며 작은 손길이었지만 마음만은 이웃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 나갔다”고 말했다.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는 “두레라이온스 클럽이 그동안 대전역 급식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가 함께 힘을 모아 동행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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