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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사랑카드·상품권 일반판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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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사랑카드·상품권 일반판매 전환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6.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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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특별판매 목표액 100억 달성
월 50만원 한도 인센티브 6% 지급
강원 삼척시가 삼척사랑카드 발행기념 상반기 특별 판매가 종료됨에 따라 내달부터 일반판매에 들어간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삼척사랑카드 발행기념 상반기 특별 판매가 종료됨에 따라 내달부터 일반판매에 들어간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삼척사랑카드 발행기념 상반기 특별 판매가 종료됨에 따라 내달부터 일반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특별판매의 경우 구매한도 월 100만 원에서 10%까지 인센티브을 지급했다.

일반판매 시에는 월 50만 원 한도에 인센티브 6% 지급으로 전환된다.

혜택은 지류형 상품권과 카드형을 합산해 월 50만 원까지이다. 삼척사랑 카드는 사용 시 금액의 6%를 돌려받는 캐시백형이고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1% 포인트 적립에서 6% 할인판매로 변경된다.

월 사용한도액을 초과해 사용한 금액은 인센티브가 없으며 삼척사랑카드의  경우 가맹점주에게도 동일하게 인센티브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개인 구매 시에만 가능하며 법인·단체 구매 및 정책지원금은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1월 삼척사랑카드 출시 기념으로 삼척사랑카드 90억 원과 삼척사랑상품권 10억 등 총 100억 원이 판매될 때까지 ‘상반기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지난 5일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121억2800여만 원(카드 111억2800여만 원, 지류 10억 원)을 판매했다.

향후 시는 오는 9월 ‘2021년 추석명절 특별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판매 규모액은 50억 원이며 사용한도액은 월 100만 원에 인센티브는 10%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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