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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송귀근 고흥군수 “군민행복시대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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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송귀근 고흥군수 “군민행복시대 앞당길 것”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21.06.2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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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출범 3주년 출입기자 간담회
고흥미래 비전 130플랜 추진 박차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민선7기 출범 3주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고흥군 제공]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민선7기 출범 3주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전날 언론인과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출범 3주년 기념 ‘출입기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송귀근 군수는 취임 후 ‘고흥 미래비전 1·3·0 플랜’을 수립, 이를 착실히 추진해 군 발전을 앞당겨 왔다.

군은 “‘130플랜’은 고흥군 1년 예산을 1조 원 시대로, 군민 1인당 소득을 3000만 원 이상으로, 고흥군의 인구 감소율을 제로화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집행액은 8891억 원으로 내년까지 예산 1조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9~2020년 2년 동안 확보한 국·도비 예산은 1조5818억 원으로 민선 6기 2년(2016~2017년)에 비해 4115억 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이와 더불어 2019년에는 고흥군 유사 이래 최대규모의 국책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1100억 원, 고흥읍 풍수해 방제 사업 459억 원, 고흥읍 도시재생사업 200억 원을 유치하는 등 122건 3501억 원의 공모사업을 유치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송 군수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인구증가에 힘쓴 결과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에서 지난해 말 인구증가 잠재력 전국 4위 지역으로 급부상 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밖에 도양 북촌도시계획도로 미확장 구간 0.4km, 동일 덕흥 농어촌도로 102호선 개설, 과역 독대~슬항 농어촌 버스 운행 미개설 노선의 토지소유자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사용승낙을 받아내고 개통시킴으로써 군민불편 사항 해소해 주었다.

송 군수는 “취임 후 오직 군민행복만을 염두에 두고 행정을 추진해 왔고, 남은 임기 1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을 쏟아 군민복지 향상과 군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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