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박세석)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학기 개학철을 맞아 동절기 보수가 힘들었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도로안전시설 등에 대한 민간 합동점검을 어린이보호구역 116개소에 대하여 2. 15.~3. 31.까지 7주간에 걸쳐 일제 정비에 나선다.
중점 사항으로는 신호기 작동상태와 노면표지, 차로규제봉 등 기타시설물의 노후 및 파손 상태와 학생 등굣길 안전펜스에 대한 점검이다.
이와 같은 점검과 병행하여 논산경찰서는 자치단체 논산, 계룡 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긴급복구 및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명겸 경비교통과장은‘신학기를 맞아 어린 학생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한 사전 점검인 만큼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 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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