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와 직접 연결 통해 군내 투자 활성화 유도
![전남혁신센터의 무안군 청년스타트업 대상 투자마트가 성황리 종료됐다. [전남혁신센터 제공]](/news/photo/202106/845636_539340_140.jpg)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날 무안군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투자 상담기업 및 전문투자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마트를 성황리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안군청 주관, 전남혁신센터 주최의 이번 행사는 무안군 청년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직접 연결을 통해 무안군 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청년 창업자 투자유치 성공사례 공유(데이앤바이오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김승주 대표), 청년 창업자 5개사 투자유치설명회(IR), 투자의향서 체결, 투자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자는 지난 4월부터 센터의 BM 수립 및 고도화, 사업계획서 발표 피칭 및 컨설팅, 모의 IR 컨설팅 지원으로 완성된 투자유치설명회 자료를 직접 피칭하고 현직 전문투자자와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 행사와 외부 투자유치를 통해 무안군 청년 창업자 중 유니콘 기업이 탄생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무안군과 협업해 전남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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