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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하반기 사업 ‘MZ세대 중심’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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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하반기 사업 ‘MZ세대 중심’으로 추진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7.03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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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앞줄 두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카드 본사 옥상정원에서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주요 현황에 대해 논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왼쪽 앞줄 두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카드 본사 옥상정원에서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주요 현황에 대해 논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하반기 사업 전략을 'MZ세대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브랜드 혁신에 나섰다.

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미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연계 신사업부터 모바일 결제 플랫폼 ‘신한PayFAN’의 뉴 브랜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MZ세대 맞춤형 브랜드 혁신 등이 역멘토링 제도를 통해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내달 출범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신사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MZ세대 워킹그룹들이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플랫폼 마케팅, 각종 브랜딩 업무에도 참여 중이다.

‘R Square 컨설턴트(이하 알스퀘어)’, ‘영끌추진단’, ‘브랜드 크리에이터(Brand Creator)’가 그 주역들로 각 워킹 그룹별로 20여 명의 MZ세대로 구성됐다.

‘Reverse everything & Realize everything’을 의미하는 ‘알스퀘어(R2)’는 실무 경험을 갖춘 영역별 전문가들이 기존 조직 편제와 부서간 한계를 뛰어넘어 현업의 문제점을 CEO와 소통을 통해 직접 해결하고, 프로젝트 단위의 신사업 발굴 및 맞춤형 제안서를 도출하는 컨설턴트 조직이다.

영업 그룹의 MZ세대로 구성된 ‘영끌추진단’은 미래 고객군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등 영업 활동 혁신을 위한 조직이다.

신한카드는 MZ세대 중심의 창의적 집단 지성 활성화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전사 ‘님’ 호칭 및 자율 복장 등으로 대표되는 수평적 조직 문화 구현과 사상 첫 월 3조원 규모의 디지털 결제액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뉴노멀 시대에 맞는 일류 조직 문화와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구축을 통해 디지털 성장동력 강화에 핵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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