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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문경농협 조합장,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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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문경농협 조합장,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
  • 문경/ 안병관기자
  • 승인 2021.07.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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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증대·농업·농촌 발전 위해 최선"
김종호 문경농협 조합장 [문경농협 제공]
김종호 문경농협 조합장 [문경농협 제공]

경북 문경농협 김종호 조합장은 최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선정하는 ‘제16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문경농협 조합장(재선)으로 처음 당선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면서 사과 판매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시켰고 농업인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농협이 알아서 처리해 주는 판매농협을 실천하는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왔다.

통합마케팅조직인 경북연합사업단에 문경농협이 참여조직으로 적극 활동(2020년 출하실적 187억원)해 왔으며 매년 과실수급안정(계약출하)사업을 실시하면서 사과 부문 평가에서 5회에 걸쳐 전국 1위를 수상하는 등 과수농가의 수취가격 증대와 판매사업 신장에 힘써 왔다.

지난 2016년에는 기존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외에 추가로 연면적 2,961㎡규모의 신북APC를 건립함으로써 과수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부족한 유통시설을 확충하고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총자산 2천억원 달성과 판매사업 300원을 포함한 경제사업 실적 500억원 달성 등 자산증대와 사업실적 거양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그 결과 2017농협APC연도대상(본상) 수상, 2020농산물대외마케팅연도대상(장려상) 수상, 2019 농협생명연도대상(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시에는 순보험료의 7%를 과수농가 계약자에게 지원하고, 농업인안전보험은 자부담금 전액을 농협에서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보험료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여 왔다.

특히 지난 5월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함께하는 농협인상’(수상자 윤미아 과장) 배출에 이은 두번째 큰 상을 수상해 문경농협에 경사가 겹쳤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사과 주산지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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