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수출 지원,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 비대면 수출판매개척단 등
32개 창업·중소업체 제품 홍보영상 제작해 아리랑TV로 전세계 송출
중소업체 제품 ‘도어 투 도어’ 방식으로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
비대면 수출판매개척단 온라인 수출협상 7차례…35개 기업 참여
32개 창업·중소업체 제품 홍보영상 제작해 아리랑TV로 전세계 송출
중소업체 제품 ‘도어 투 도어’ 방식으로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
비대면 수출판매개척단 온라인 수출협상 7차례…35개 기업 참여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원스톱 수출패밀리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시에따르면 이번 ‘원스톱 수출패밀리 사업’은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절차 간소화), 비대면 수출판매개척단 등으로 이뤄진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을 지원하는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 3월 시작한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은 수원시가 경기지방우정청과 협약을 체결 창업·중소업체가 간편하게 제품을 외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5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창업·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판매개척단도 운영중이다.
송봉재 시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수출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 수출기업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