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최근 영재교육원에 등록된 재학생 초등 34명, 중등 23명을 대상으로 철원문화원에서 집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집중캠프는 학기 중에 시간적 제약으로 탐구할 수 없는 내용들을 학생들이 집중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프 운영은 초등과 중등의 수준에 맞춰 수학과 과학을 통합해 운영했으며 생활과 밀접한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과정을 진행함으로써 탐구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자유탐구과정과 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STEAM 수업으로 진행했다.
이경숙 원장은 집중 캠프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가지게 됐을 것이며 이를 계기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와 상호 협력하는 태도를 지닌 미래의 인재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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