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입 총 36홀 규모 조성
생활체육시설 자리매김 노력
생활체육시설 자리매김 노력
경기 연천군은 19일 연천군 파크 골프협회를 중심으로 일일 이용객 제한하에 연천 파크 골프장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준공된 연천 파크 골프장은 약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군남면 진상리 617-4 일원에 총 36홀(38,510㎡)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애초 예정한 개장식과 기념대회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령에 따라 잠정 연기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의 불편을 없애고 각종 대회의 원활한 유치가 가능하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국민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석 군 파크 골프협회장은 “수려한 산수를 배경으로 자리한 연천파크골프장 신설에 감사하다”며 “이용객에게 이용 에티켓을 안내하는 등 주인정신을 갖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정대전기자
jd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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