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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미취업청년에 취업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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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미취업청년에 취업장려금 지원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7.2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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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구청장 “취업난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전경.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청년들과 동행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모두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은 가장 구직활동이 왕성한 시기이지만,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위축된 고용 시장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4세의 미취업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 2년 이내인 청년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20년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21년 국민 취업지원 제도(1유형) 신청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 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구청 별관 1층 '일자리 플러스센터'에 방문하여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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