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오는 10월까지 한경면 고산리 한경축구장에 야간 조명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총 4억원을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에서 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을 끝내고, 계약심사 및 일상 감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공사는 내달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명타워 4개를 설치한 뒤 조명 각도를 조정하는 작업을 거쳐 광량이 충분할 경우 완료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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