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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불법영업' 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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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불법영업' 또 덜미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7.2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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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흥업소 11곳 23명 적발
유흥시설 합동점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유흥시설 합동점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심야에 문을 잠금 채 몰래 불법 영업을 한 경기지역 업소 10여 곳이 또 적발됐다.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3일 밤 도·시군, 경찰과 함께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경기남부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내 업소 1700여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불법 영업을 한 11곳의 업주와 손님 등 23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자치경찰위는 이들 중 8건 8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3건 3명은 과태료 부과 조치 했다.

이들 업소들은 간판 불을 끄고 출입문을 걸어 잠근 채 예약 손님들을 받아 영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자치경찰위는 이번 단속에서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차이에 따른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와 충청·강원 경계인 안성, 양평, 여주 등 14개 구간과 함께 수원시청 앞, 성남 야탑역 등 유흥가 주변 52개 지역에서 음주단속도 벌여 27건을 적발했다.

한편 도 자치경찰위는 내달 말까지 유흥시설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 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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