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는 26일 길용환 의장과 이상옥 도시건설위원장이 최근 서울 난향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난향초등학교는 두 의원이 평소 난향초 교육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최근 진행된 정보인프라 구축 사업 및 외부환경개선 사업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 감사장을 수여했다.
길 의장은 난곡동, 난향동을 지역구로 하는 3선 의원으로 제6·7대에 이어 8대 후반기까지 3번에 걸쳐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7년 난곡경전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캠페인을 실시, 1만 여명의 서명을 받는 등 당시 지지부진하던 난곡선 사업을 궤도에 올려놓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제8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각종 교육관련 조례 발의에 앞장서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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