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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북스타트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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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북스타트 사업 호응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7.26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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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구청장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독서문화 위해 택배서비스 도입”
‘2021 마포구 서울북스타트’ 2단계 책꾸러미. [마포구 제공]
‘2021 마포구 서울북스타트’ 2단계 책꾸러미.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돌 전후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21 마포구 서울북스타트’ 사업으로 영유아에게 단계별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에코백, 가이드북 등을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도서관 등을 직접 방문해야만 책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었던 것을 올해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배려해 집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택배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책 속의 다양한 세상을 경험해 생각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독서문화를 위해 올해는 택배서비스를 도입한 만큼 영유아 가정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 마포구 서울북스타트’ 사업 대상은 주소지가 마포구인 2018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출생 영유아다. 돌 이전 영유아는 1단계 책꾸러미를, 돌 이후 영유아는 2단계 책꾸러미를 제공 받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의 택배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아기이름으로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22일까지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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