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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송석항 어촌뉴딜 사업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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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송석항 어촌뉴딜 사업현장 점검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1.07.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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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차질없이 마무리 당부
노박래 서천군수,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점검. [서천군 제공]
노박래 서천군수,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점검. [서천군 제공]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전날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연말까지 모든 공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지역이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82억7800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노군수는 이날 해의커뮤니티센터와 슴갈목섬 해안탐방로, 선양장 건설현장을 차례로 둘러본 뒤 “철근 확보에 따른 어려움으로 공사추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했었는데 각 부문에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작업자들의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장을 찾은 공무철 송석어촌계장에게 “송석항 어촌뉴딜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이므로 주민이 협조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고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에게도 “모든 행정절차를 꼼꼼히 챙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노 군수는 “군은 우리나라 주요 김생산지 가운데 하나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수산산업의 핵심지역”이라며 “김 주산지인 송석마을의 역사성 보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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