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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빅데이터 활용 복지안전망 더 촘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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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빅데이터 활용 복지안전망 더 촘촘하게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07.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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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상반기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총 9,095가구를 발굴·지원해, 복지지원실적이 전년 동기 6802가구 대비 33.7%(2293가구)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예측·선별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상담·조사한 후 총 9095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중 267가구에게 사회보장급여로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186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통합사례관리 가구 등록 등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로 해당 가구가 위기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외에도 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물품 모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연계, 위기정보를 활용한 기 수급가구 조사 등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관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달말까지는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도 운영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하반기에도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복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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