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천교육지원청은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황별 특이 민원에 따른 행동 요령’을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는데 특히 최근 교육분야 사업 확대와 민원수요 증가에 따라 폭언, 폭행 등 폭력적이고 상습적인 민원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교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려고 추진했다.

전옥주 교육장은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과 민원인이 모두 행복한 연천교육을 만들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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