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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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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 적극 나섰다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16.02.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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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시가 2016년 관광객 1천만명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해 호남 KTX 개통을 기폭제로 삼아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해 1000여 명의 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를 필두로 300명 이상 대형 단체의 행사를 8차례 유치해 4500여 명을 불러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본격화된 성장세에 발맞춰 16~18일 2박3일 일정으로 한·미·일 스포츠과학자 및 외교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하는 ‘제5회 스포츠사회과학 차세대를 위한 아시안 포럼’을 비롯해 대전지역 공립 중등교장단 동계연수회를 유치했다.
 또 4월에는 350여 명의 성남시 새마을회 연수팀, 10월에는 80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정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의 개최가 예정돼 있다.
 시는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상케이블카로 대표되는 ‘뉴 관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하도에 해상레일바이크와 모노레일, 오토캠핑장, 청소년야영장, 이순신 유적 복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인근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관광지·숙박업소·음식점 등의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해 수용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실효성 있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수도권 관광설명회, 팸투어 등 발로 뛰는 현장 홍보마케팅도 적극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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