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명 확진…46일째 네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일 2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80명 늘어 누적 23만4739명이라고 밝혔다.
전전날 2152명, 전날 2052명보다 172명 줄어 이틀만에 20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814명, 해외유입이 66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 1211명부터 46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6주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임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했다.
또한 23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을 비롯해 카페 매장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했다.
대신 백신 인센티브를 부분 도입해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5인 미만 범위에서 사적모임 인원 산정 때 제외해 주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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