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교육공동체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2학기 개학 대비 학교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여름방학과 휴가철 기간 동안 이완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제고해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집중방역 기간에 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코로나19 비상 운영계획 수립, 학생·교직원 대상 코로나19 대응 교육 실시 계획, 의심 증상자 사전 파악 및 등교 중지에 대한 학부모 안내 체계 등을 살펴본다.
학교 소독 조치, 등교시간·휴게시간 혼잡 최소화 방안, 학생 간 거리 1m 이상 간격 책상 배치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의 상황도 점검한다.
또한 등교·점심시간 등 발열체크 상황, 방역물품 비치 현황, 학교 내 방역인력 배치 계획 등도 확인한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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