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일 0시 기준 1509명을 기록했다. 누적 23만928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이 단축된 곳이 있음에도 예상보다 많은 확진자가 나와 25일 확진자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체류 외국인의 감염 비율이 13.6%까지 높아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확진자 3명 중 1명꼴로 외국인일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70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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