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전문점 수준으로 품질을 강화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간편식품 카테고리의 주력 상품으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육성하기로 하고 기존 제품을 전면 개편해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선보인다.
단일육 패티를 사용한 프리미엄 버거 라인인 '100PRO 버거 시리즈'를 내놓는다.
패티는 기존 유사 햄버거보다 중량을 66% 늘렸고 전용 번 'CU 시그니처 번'도 개발했다.
또 통밀이 약 30% 들어간 식빵을 사용하는 '통밀 샌드위치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유사 상품과 비교해 햄과 닭가슴살, 베이컨 등 주재료가 약 2배, 양상추나 로메인 등 채소는 약 1.5배 많은 수준이다.
CU 관계자는 "전문점 이상의 품질이지만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은 전문점의 60% 선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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