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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나주 금천-화순 도암 국지도 58호선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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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나주 금천-화순 도암 국지도 58호선 예타 통과”
  • 나주/ 범대중기자
  • 승인 2021.08.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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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을 잇는 최단거리 교통망 구축
신정훈 국회의원. [신정훈의원실 제공]
신정훈 국회의원. [신정훈의원실 제공]

전남 나주 금천-화순 도암 간 12km 구간을 잇는 총사업비 2855억 원의 국지도 58호선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에 따르면 기재부는 전날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에 포함될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 나주 금천~화순 도암간 12km를 잇는 국지도 58호선을 비롯해 총 38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게 됐다.

나주 금천-화순 도암 간 12Km 구간이 예타를 통과함으로써 나주혁신도시와 전남 동부권을 잇는 최단거리 교통망이 구축돼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이 명실상부한 전남중부권 고속화도로의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전남도와 함께 예산 당국을 설득해온 신정훈 의원은 “나주 금천-화순 도암간 4차로 신설로 그동안 불편했던 도로 환경이 대폭 개선, 나주와 화순 두 지역 간 소통이 원활해지며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화순 도암-화순 춘양 간 8.6km(총사업비 1104억 원 예상) 구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Beo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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