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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규제혁신 사례 발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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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규제혁신 사례 발표 이목 집중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08.26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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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도 끝도 시민행복 목표로 나갈 것"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021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콘퍼런스’에서 지역의 위기, 분권자치 실천의 해법으로 규제혁신을 제안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021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콘퍼런스’에서 지역의 위기, 분권자치 실천의 해법으로 규제혁신을 제안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021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콘퍼런스’에서 지역의 위기, 분권자치 실천의 해법으로 규제혁신을 제안했다고 시가 2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전날 온라인 줌으로 열린 ‘2021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콘퍼런스’에서 신산업 473조 세계시장 물꼬를 튼 행정혁신 사례인 ‘애자일 규제혁신으로 행정의 뉴딜을 선도하다’를 발표해 공감을 얻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달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시대 맞이 새로운 좌표와 희망을 제시하고 글로벌 선도 대열에 이끌어 나가는 주체형성 도모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지난 2018년 민선 7기 안양시장에 취임이후 신산업·신기술 기업의 어려움과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해결 가능한 해소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애자일 규제혁신’을 시 행정에 도입해 펼쳐나갔다고 발표했다.

규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을 시민기업참여단, 규제개혁위원회,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 각계각층이 함께 하는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했고, 유연한 조직운영, 보고체계 개선, 전국최초 특별승진 등 공직에도 애자일한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는데 집중했음을 설명했다.

시는 그 결과 3년간 3백여 건의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세계최초 신기술 의료기기 시장진입 등 7개 신산업의 473조 세계시장 물꼬를 트는 성과를 이뤄냈다.

최 시장은 “영상으로나마 성과를 공유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규제혁신과 함께 처음도 끝도 시민행복을 목표로 앞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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