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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보험설계사 '영업전문임원'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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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보험설계사 '영업전문임원'으로 발탁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9.01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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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는 박흥철 목포본부장 상무보
메리츠화재 사옥. [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는 보험설계사를 '영업전문임원'으로 발탁한다고 1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영업전문임원제도를 도입한 후 처음으로 '사업가형 본부장' 중에서 영업전문임원을 임명하고 있으며 1호 영업전문임원으로 박흥철 목포본부장을 상무보를 발령냈다.

사업가형 본부장은 단순 영업을 넘어 관리자 역할을 하는 설계사로 성과보상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2016년 시행됐다.

영업전문임원은 차량지원(유류비·대리비 포함), 자녀 학자금, 의료비와 건강검진, 최고경영자 교육과정 등 기존 임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매월 열리는 경영회의에도 다른 임원과 동등한 자격으로 참석한다.

메리츠화재 '영업전문임원 1호' 박흥철 상무보 [메리츠화재 제공]

박흥철 상무보는 2016년 12월 목포본부장으로 부임한 이래 매출·리크루팅 분야의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설계사도 객관적 영업 성과만으로 정식 임원이 될 수 있는 승격제도를 갖춘 설계사의 천국"이라며 "조만간 2∼3명의 영업설계사 출신의 본부장이 추가로 임원 승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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