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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961명…수도권 비중 사흘째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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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961명…수도권 비중 사흘째 70%대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9.0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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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927명·해외 34명 누적 25만 5401명…사망자 11명 증가 총 2303명
경기 698명·서울 559명·인천 123명·충남 95명·부산 71명·대구 66명 등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일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사진은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일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사진은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일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비중이 사흘째 70%대를 웃돌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61명으로 전날보다 63명 줄었으나 여전히 2천명에 육박했으며 누적 25만 540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837명→1791명→1619명→1485명→1370명→2024명→1961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927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5명, 경기 688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총 1363명으로 70.7%를, 비수도권은 충남 93명, 부산 69명, 대구 66명, 대전 60명, 경남 53명, 울산 42명, 경북 41명, 광주 40명, 충북 27명, 강원 25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제주 11명, 세종 7명 등 총 564명으로 29.3%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34명이다.

사망자는 11명 증가한 누적 2303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8명 감소한 총 371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8월 30일과 31일, 9월 1일 0시 기준 통계에서 지역발생 중복 집계 및 오신고 사례 각 1명, 또 지난 7월 24일과 8월 27일 해외유입 오신고 사례 각 1명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총 5명을 제외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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