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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인천시, 지역 공동발전 협력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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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인천시, 지역 공동발전 협력강화 MOU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02.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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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인천광역시를 비롯,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쉐보레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려, 지역경제의 축을 이루는 자동차 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인천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선다.
 한국지엠은 18일 인천시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 인천경영자총협회 이종광 상임부회장, 한국지엠 인천지역 협신회 문승 부문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동발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과 인천시를 포함, 6개 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내 쉐보레 판매 확대 및 지역 순환경제 발전을 통한 인천 가치 재창조에 초점이 맞춰지며 ▲인천가치 재창조를 위한 ‘우리는 인천’ 캠페인 추진 ▲내 고장 중소기업 제품 애용 캠페인 ▲인천지역 내 쉐보레 점유율 향상을 위한 활동 ▲친환경 자동차 및 첨단 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중국 발 리스크 등 글로벌 경제위기로 국가 및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자동차 산업은 인천시의 미래 먹거리 8대 전략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인천의 주요 가치인 한국지엠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산업 연계 협력강화를 통해 지역기반 기업의 견실한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선 순환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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