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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위협 받는 인천지역 공인중개사 거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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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위협 받는 인천지역 공인중개사 거리로 나선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9.1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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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인천시청과 시의회 앞에서 시위 나서

 

최 훈 공인중개사협회 인천동구지회장
최 훈 공인중개사협회 인천동구지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는 모든 책임을 국민과 공인중개사에게만 전가시키는 현 정권 규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 피켓 릴레이 시위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9월부터는 인천시청과 시의회 앞에서도 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

시위에 나선 최 훈 공인중개사협회 인천동구지회장은 “정부와 국토부의 생각이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중개보수료를 내려야 한다면 부동산 관련 모든 생각도 내려야 하는 것이 논리적이고, 백 번을 양보해 중개보수 고가부분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하더라도, 공인중개사들은 ‘마녀사냥’하는 정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중개의뢰 고객들과의 분쟁을 야기하는 중개보수요율에 대해 고정요율을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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