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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소기업 'K-브랜드' 보호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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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소기업 'K-브랜드' 보호 나섰다
  •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9.22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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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중소기업유통센터, 정품인증 라벨 제작지원 협약
[조폐공사 제공]
[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국내 기업들의 브랜드 보호에 나선다.

조폐공사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서면) 방식으로 브랜드K 정품인증 라벨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국내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짝퉁제품 및 라벨을 바꿔치기 하는 라벨갈이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브랜드K는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혁신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소비재 명품 기업 203개사가 등록돼 있다.

공사는 제조 공급할 정품인증 라벨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숨겨진 이미지의 색이 변하는 색변환잠상 기술이 적용돼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보안 QR솔루션도 활용됐다.

이같은 위변조방지 기술은 조폐공사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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