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일자리창출 상호협력…청년 실업해소·고용분위기 확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최근 KFC코리아와 민‧관 협력 채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민‧관 협력 채용연계 사업은 강동구와 기업이 채용연계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기업의 열린 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 현재까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66명의 강동구민이 채용됐다.
이번 협약기업은 전국 200여 개의 프랜차이즈 음식점 ‘KFC’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KFC코리아로 현재 지역 내에는 3개 KFC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구는 구직자 모집홍보를 담당하고, KFC코리아는 강동구민을 위한 구직자 채용과정을 진행해 강동구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역의 고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연계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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